[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이종현과 공승연이 부부가 되자마자 해외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일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식으로 가상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종현과 공승연은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일본에 있는 남편을 찾아가라”는 미션카드를 받았다.

당황해 하는 공승연과 달리 이종현은 공항에서 환영피켓을 들고 그를 깜짝 맞이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 사진=MBC

입국장에서 공승연의 모습이 보이자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직하지만 수줍은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승연은 첫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이종현은 “제대로 심장어택 당했다. 날 위해 준비해줬다고 생각하니 ‘심쿵’했다”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공승연의 일본여행 가이드를 자청한 이종현은 그에게 “예쁘다”, “(승연의) 눈빛이 빨려 들어갈 거 같다” 등 끊임없이 말하며 닭살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현-공승연 일본여행기는 오는 28일 오후 5시 2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