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라비(RAVI)가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발매된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이하 9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10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러브 앤드 파이트'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2위, 핀란드 3위, 태국 5위, 홍콩 10위 등에 올라 호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위너'(WINNER) 역시 공개 직후 아제르바이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라비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 사진=그루블린


'러브 앤드 파이트'는 라비가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앨범으로, 라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을 담은 총 11곡이 다채롭게 수록돼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감각을 증명했다. 

실력파 신예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한 '위너'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라비는 '위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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