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5060 세대의 안정적 노후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가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경기도는 10일 밝혔다.

경기대, 중부대, 성결대 등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이 학교는 치매예방지도사, 생활가죽공예, 복합건물관리사 등 37개의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을 제공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상반기에 총 860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50~69세(1954~1973년생)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교육기관 및 과정별로 달라, 경기도 평생교육포털 '지식'에서 확인하고 해당 교육기관에 문의해야 하며, 신청 접수는 방문,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이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진다.

자세한 것은 지식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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