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이 오는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손예진의 어릴 적 가족 사진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2012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 손예진의 6살 시절이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부친의 외모와 분위기가 손예진의 예비신랑 현빈과 흡사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전한 현빈(왼쪽), 손예진 커플이 공개 데이트 목격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더팩트


현빈과 손예진의 공개 데이트에도 시선이 쏠린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연극 '리처드 3세' 관람에 나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한 누리꾼은 목격담을 전하면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나란히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018년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 함께 출연했다. 여러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 지인들과 주한 스위스 대사관까지 축하 인사를 전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큰 인기를 끈 일본 열도에서도 축하 물결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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