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수호는 13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그는 2020년 5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1년 10개월간 병역 의무에 임했다. 신병훈련소에서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기도 했다. 

이로써 엑소 시우민, 디오, 수호까지 세 명의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 현재 복무 중인 멤버는 첸, 백현, 찬열이다. 

한편, 수호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입대 두 달 전에는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매하기도 했다.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낸 그는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 드라마 '리치맨' 등에서 활약했다.

   
▲ 엑소 수호가 1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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