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새 멤버 나인우의 우여곡절 가득한 예능 신고식이 시작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에서는 새 멤버 나인우와 다섯 남자가 함께하는 치열한 '생존 전쟁'이 펼쳐진다.

   
▲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새 멤버 나인우가 첫 등장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다섯 남자와 새 멤버 나인우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그의 등장에 앞서 '15학년' 김종민은 "텃세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예고한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 속에 나타난 나인우는 "에이스 종민 형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무한 충성 발언으로 김종민의 마음을 녹인다. 또한 "잘생긴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빌던 라비는 나인우의 훈훈한 비주얼에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나인우와 함께 YB팀 완전체가 꾸려진다. 새 수장에 등극한 딘딘은 기세등등하게 야생 훈련 시범 조교를 자처하며 형 노릇에 나선다. 동생이 생긴 라비는 "인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전폭 지원한다. 나인우는 형들의 응원에 힘입어 누구보다 해맑게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적응기를 펼친다.

하지만 나인우가 제멋대로 미션을 해나가는 광경을 바라보던 형들은 답답함을 폭발시킨다. 불안한 나인우의 활약에 김종민은 "나보다 훨씬 덜 떨어지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낸다. 심지어 모두가 제각각 시끌벅적하게 나인우에게 훈수를 둔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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