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리아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리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는 가벼운 기침 외 다른 증상은 없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 있지 리아가 1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더팩트


리아는 전날 오전 일정 참석을 위해 진행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진행했다. 

리아 외 있지 멤버들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류진과 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예지와 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재검사 완료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9일 예정된 있지의 첫 팬미팅은 연기됐다. JYP는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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