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 뉴스팀]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이 훈훈한 가족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지난 2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이 훈훈한 가족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사진=KBS'용감한 가족' 캡쳐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9화에서 아침부터 염전에 나가 일을 하던 이문식, 박명수, 민혁은 먹을 음식도 하나가 가져다 주지 않는 여자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심혜진과 박주미는 음식을 준비해 남자들을 찾아가 삐친 마음을 풀어주는 등 노력하는 모습에 보는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설현에게 화를 내 울리고 말았던 오빠 민혁은 서툴지만 미안한 마음을 전해 깊은 우애를 보였다. 투덜거렸다가 웃었다가 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는 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끄덕거리게 됨”, “역시 가족싸움은 칼로 물 베기인 듯!”, “가족들의 갈등이 정말 리얼해서 더 몰입해서 보게되는 것 같다” 등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