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장문 발표 "참모들에 양해 구하고 잠시 다리 올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자신이 구두를 신고 기차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린 사진에 대해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본부 공보단을 통해 입장문을 배포해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가벼운 다리 경련으로 참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다리를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1일 호남선 유세 열차 탑승 도중 이 사진이 찍혀 더불어민주당 측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월 12일 순천역에서 공약홍보 '열정열차'에 타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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