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철수에 전화해 "빠른 쾌유 기원"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씨가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안 후보에게 위로 전화를 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선대본부 공보단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후보가 오늘 오후 안 후보에게 전화해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는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에 의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후 이루어졌다. 

윤 후보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직후 김 씨의 확진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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