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5층, 총 83가구…공사비 약 330억원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서울 성동구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30억원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45㎡ 14가구 △59㎡ 22가구 △74㎡ 22가구 △84㎡ 25가구다. 

신동아건설은 커튼월룩 입면, 저층부 석재 등 단지 외벽특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시스템특화 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2023년 2월 사업시행인가 및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에는 신동아건설이 지난 3일 공개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파밀리에 신규 BI 공개 이후 첫 수주현장인 만큼 입주민들의 일상이 가치있는 공간, 경쟁력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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