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 DSP를 떠난다.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는 14일 "김채원과 지난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에이프릴 김채원이 6년 만에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사진=더팩트


DSP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DSP는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에이프릴은 지난 달 28일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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