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X도끼, 22일 발매 디지털 싱글 'Devil in the city' 티저 오픈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수란이 새 프로필 사진과 신곡 티저 영상를 공개했다.

수란은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evils in the city'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드라마 '트레이서'. '하이클래스'의 OS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수란이 개인 활동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원슈타인과 함께한 싱글 'Blanket' 이후 8개월 만이다.

   
▲ 사진=에스타시, 유니크튠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헬기장, 하늘, 도시 야경이 연속으로 등장한다. 저음 남자 목소리와 수란의 모습이 겹치며 나오는데 수란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포스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끝나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력파 인기 래퍼 Dok2(도끼)의 이름을 노출하며 그의 참여를 알리기도 했다.

수란은 2014년 싱글 'I feel'로 데뷔 후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 등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빈지노, 화사, 크러쉬, 스윙스, 헤이즈, 카더가든, 원슈타인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수란의 새 싱글 'Devils in the city'는 Future R&B(퓨처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