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4일 "송가인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 집'에서 열린 '한국 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 송가인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행사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홍보대사로서 한국문화재재단이 펼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했던 인류 무형유산 ‘아리랑’ 알리기 캠페인 영상의 해설을 맡는 등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또한 지난 설 명절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 출연해 국악의 묘미에 대해 알렸다. 그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부터 국악과 트로트의 색다른 조합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송가인은 컴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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