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를 축하하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가수 겸 방송인 리지가 14일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리지 SNS


사진 속 그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고 있다. 가녀린 어깨와 턱선이 눈에 띈다. 

앞서 리지는 지난 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리지는 같은 해 10월 서울중앙지법 1심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등 혐의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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