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성주가 이날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증상은 경미하다. 

   
▲ 김성주가 14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주의 검사 결과에 따라 그가 출연 중인 7개 방송의 촬영 일정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현재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 2TV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IHQ '내 이름은 캐디' 등에 출연 중이다. 오는 18일에는 채널A·SKY '강철부대' 시즌2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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