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외된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능 나눔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기술 등 재능을 나눌 직능 및 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단체가 소속된 지역에서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일반단체를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에 50여 개 세부 사업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고, 선정된 일반단체는 2000만원, 지역단체는 3000만원 이내에서 해당 분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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