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삼성SDS, KT, 네이버클라우드 등 대기업과 협력,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4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번문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JAVA 개발 등 4개 과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AI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며 화정역 인근 고양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과정은 25명을 선발, 구리캠퍼스에서,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20명을 뽑아 의정부캠퍼스에서 각각 운영된다.

클라우드 JAVA 개발 과정은 20명을 정원으로, 의정부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정보통신(IT) 등 미래기술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96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고, 월 80% 이상 출석 시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은 물론, 교육 수료자에게는 60만원의 수료 수당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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