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29일 낮 방송된 MBC TV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스티브 부세미 등 헐리우들 빅스타들이 총출동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영화 <코블러>가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 ‘코블러’ 어느날 당신에게 ‘신데렐라’와 같은 변신술이 생긴다면? / 영화 '코블러' 스틸컷

이 영화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구두 수선공 맥스 심킨(아담 샌들러)에게 일어난 꿈 같은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어느날 수선을 맡긴 구두의 주인을 기다리던 맥스가 구두를 잠시 신어보기로 하면서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바로 맥스가 원래 구두 주인의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 것.

이러한 일이 생긴 이후 맥스는 아이부터 멋쟁이까지 변신의 귀재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놀라운 시간은 잠깐에 그친다. 맥스의 앞에 놓은 수많은 신발이 결국 엄청난 해프닝을 몰고 오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