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영화 '국가대표(2009)', '미스터 고(2013)'등을  흥행작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 29일 김용화 감독은 17세 어린 신부와 서울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사진=영화 국가대표 포스트(김용화 감독의 작품)
29일  김용화 감독은 17세 어린 신부와 서울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김 감독은 앞서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년간 사랑을 지켜 왔으며 약혼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한 사랑하세요",  "김용화 감독이 드뎌 장가를 가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감독은 지난 2004년 '오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2006년 '미녀는 괴로워' 등 흥행작을 내왔다. 차기작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