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귀여운 아이들을 TV에서 맘껏 볼 수 있어 힐링타임이 되는 시간이 돌아왔다.

최근 스타들 보다 더 인기를 끄는 스타들의 2세가 부모와 함께 일요일 오후 TV안방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 전일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오!마이 베이비'에 등장하는 32개월 손주안 군의 똘똘한 모습과 애교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사진=SBS'오!마이 베이비' 캡쳐
29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오!마이베이비'에서는 스타들의 2세 재롱을 한 껏 만끽할 수 있다. 

전날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오!마이 베이비'에 등장하는 32개월 손주안 군의 똘똘한 모습과 애교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주 새로운 모습의 돌발 행동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KBS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비롯해 파이터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과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 개그맨 이휘재의 싸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 역시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크면서 또 다른 말썽과 귀여운 장난에 시청자들은 방송프로그램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만세 너무 귀여워", "일요일 시간 빨리 가는거 싫지만 아이들 보고 싶어 빨리 오후 되길 기다린다", "애들 애교 보면서 힐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