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구단은 17일 "N팀(1군) 선수 5명과 현장 직원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NC 선수들. /사진=NC 다이노스 SNS


앞서 NC에서는 전날(16일) 선수 1명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선수단과 현장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기트 검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양성 반응자들에 대해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선수 5명 포함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NC는 "확진자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C는 지난 2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스프링 캠프에 돌입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 외에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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