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신문 구독을 지원한다.

다문화신문은 각 시·군의 가족, 다문화 관련 생활, 교육, 요리, 출·입국, 한국어 교육, 복지, 육아 등의 정보를 담아, 월 2회 발간해 다문화가족, 유관 기관에 무료로 배포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또 다문화가족이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경기도는 올해 연간 23만 6000여 부의 다문화신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구독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안성시 제외) 다문화가정 및 유관 기관은 거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 시·군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