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유기농 성분 함유
RTD 패키지로 복용 편의성 높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는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게인은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다.

   
▲ GC녹십자가 18일 출시한 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사진=GC녹십자 제공

이 제품은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됐고, 유당 및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물, 두유 등에 별도로 섞는 단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제형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미국위생협회(NSF)의 식물성 제품 인증과 유대인 율법에 따라 가공된 제품에 부여되는 코셔인증을 받았다.

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와 성분까지 고려한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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