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국민MC’ 유재석의 숨겨진 근육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와 더불어 과거 유재석의 근육 없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여러 방송을 통해 탄탄한 팔·가슴 근육을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C ‘무한도전’ 극한알바 특집에서는 탄광 석탄 채굴 작업을 위해 옷을 갈아 입는 과정에서 차승원에 뒤지지 않는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 사진=SBS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 캡처

또 지난 2012년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 좋은 유재석 근육'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개제 됐다.

게시물에 공개된 사진은 방송을 통해 살짝 공개된 유재석의 근육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유재석은 여성들의 로망 잔근육을 소유하고 있다. 물에 흠뻑 젖은 유재석은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은 탓에 은근슬쩍 근육질 몸을 자랑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와 달리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10년 전 영상이 공개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초기 영상 속 그는 얇은 속옷 차림으로 화장실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다소 민망한 장면들을 연출했고 현재의 숨은 근육 몸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왜 벗은 건가?", "저게 방송에 나갔다는 건가?" 등의 질타를 쏟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미쳤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동상이몽'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