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NC 구단은 21일 "N팀(1군)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일 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진행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창원NC파크에서 훈련 중인 NC 선수들. /사진=NC 다이노스 SNS


NC에서는 전날(20일)에도 선수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7일부터 21일까지 구단이 밝힌 확진자 수는 총 11명(선수 9명, 현장 스태프 2명)이다.

NC 구단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N팀의 모든 선수단 및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1일은 N팀 선수단 휴식일이며, 22일에도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로 음성 확인된 인원에 한해 훈련에 참가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