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오묘한 눈빛이 매력적인 고양이 러시안 블루의 성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넘치는 애교와 변치 않는 신뢰로 주인을 행복하게 해준다. 이러한 성격 탓에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도 쉬이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눈 색깔은 평생 두 번 바뀐다. 막 태어났을 때는 짙은 청회색이지만 생후 2개월쯤 지나면 노란색을 띈다. 그 후 생후 5~6개월 전후로 초록색으로 바뀐다.

러시안 블루의 성격에 이어 2010년 JYJ 김재중이 러시안 블루를 키우며 찍은 사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지라는 이름을 가진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김재중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김재중은 SNS 계정을 통해 자주 지지의 귀여운 모습을 찍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또 이어 집 사진도 공개했는데 김재중의 손길이 하나하나 닿은 인테리어 사이사이로 고양이 물품이 가득해 그의 뜨거운 지지 사랑을 실감케 했다.

   
▲ 김재중 / 사진=JYJ 김재중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