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술력·실용성 모두 담았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노블'을 앞세워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코웨이 노블 정수기 가로 형태./사진=코웨이 제공

노블 컬렉션은 코웨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3요소인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 △최적화된 성능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갖춘 제품 라인업이다.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 형태를 일반적인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으로 만들어 차별화를 뒀다.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평소에는 파우셋이 제품 내부에 숨겨져 있다가 사용 시에만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파우셋이 노출된다.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정수기 본체가 싱크대 하부에 들어가고 출수부만 외부에 설치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블 정수기 가로는 제품의 가로 넓이를 늘리고 깊이를 대폭 줄여 조리대 카운터 앞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제품 상태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구현했다.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행 상황, 고장 여부 등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아이오케어(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 및 유로 교체 날짜,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도 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국내 정수기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AI+’ 인공지능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노블 정수기는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포슬린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브론즈 베이지, 마호가니 브라운, 미드나잇 네이비, 페블 그레이 등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노블 정수기 시리즈를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물 리더십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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