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롯데건설이 다음달 운정신도시에서 3차로 선보이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파주와 일산의 주택 수요자들을 고려한 이원화 마케팅 전략으로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분양홍보관을 파주 운정신도시와 일산 주엽역 인근에 분양 홍보관을 동시에 마련했다.

   
▲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조감도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정식 견본주택 현장 인근에 짓고 일산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꾸준해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홍보관을 하나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파주시의 홍보관은 견본주택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고객들과의 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신도시에서 3년만의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2층, 지상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076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역 내 롯데캐슬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고 오는 10월 개통예정인 야당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 교통이 편리하다.

운정신도시 내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한빛마을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도 남다르다. 우선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 초·중·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파주 홍보관은 파주시 동패동 57번지 현대프라자 3층에 있으며 일산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26 노블레스빌딩 3층에 있다. 현재 두 곳 모두 운영중이며 가까운 거리의 홍보관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야당역 인근에 다음달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