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정책당국자, 연구자, 대학원생 등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2년 세종국가정책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이달부터 총 10회에 걸쳐 개최되는데, 24일 첫 포럼에서는 최경림 전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가 '주요20개국(G20)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위기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개발연구원(KDI) 건물/사진=KDI 제공


3월 24일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플랫폼 경제의 도래와 향후 공정거래 정책 방향'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KDI 국제정책대학원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해야 참석할 수 있다.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세종국가정책포럼을 통해 우리 대학원이 정책당국자와 민·관·연 간 논의를 이끌고, 정책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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