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생활의 달인’에는 독일 출신 ‘소시지의 달인’이 맛의 비결을 공개한다.

소시지는 아이들에게는 일등 반찬으로, 어른들에게는 근사한 브런치 메뉴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독일식 정통 훈제 소시지는 끊임없이 주목받는 메뉴다.

   
▲ '소시지의 달인' 아르민 타이스 씨 / 사진=SBS 제공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국에서 본고장 독일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는 ‘소시지의 달인’ 아르민 타이스(71·남) 씨를 소개한다.

달인의 소시지는 무려 48시간 동안 오직 참나무 톱밥만을 이용한 훈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길고 까다로운 제조과정을 거치면 기름기는 쏙 빠진 채 은은한 향을 머금은 독일식 정통 소시지가 완성된다.

입안에서 오래 맴도는 맛으로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정통 독일 소시지의 비밀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