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SBS ‘힐링캠프’에서는 ‘가요계의 전설’ 이문세(57)를 향한 충격적인 폭로전과 고백이 이어졌다.

3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MC 이경규·김제동·성유리가 대한민국 발라드 계의 ‘시조새’ 이문세를 초대해 그의 음악세계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SBS 제공

현장에서는 이문세의 과거를 두고 폭로전이 이어졌다. ‘돌직구 화법’의 원조 이문세를 향해 MC김제동은 ‘말 사냥’을 예고한 데 이어 출연진은 ‘밤통령 이문세’의 어두운 과거를 고발, 이문세는 전전긍긍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힐링토크 진행 중 MC 이경규는 “항간에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과거 ‘이문세 노래는 끝났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세 번, 목소리를 잃을 뻔한 위기를 겪었다.

한편 이밖에도 ‘밤통령’ 이문세의 진실, 원조 말(馬)상의 ‘말 근육’과 수준급 운동실력이 30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