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의 신임 대표이사로 프랑수아 르꽁뜨(Francois Lecomte·사진)가 내정됐다. 

악사손해보험은 30일 신임 대표이사로 프랑수아 르꽁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홍콩에 위치한 'AXA ASIA'에서 CFO로 일해 왔으며 사업 전략과 고객 서비스 관련된 주요 프로젝트 등을 담당해 왔다.
 
르꽁뜨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413일부터 악사손해보험의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자비에 베리(Xavier Veyry) 현 악사다이렉트 대표이사는 악사그룹 내 아시아 지역 다이렉트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AGD ASIA-HUB'의 총괄 CEO를 맡게 된다. 또한 한국 AXA다이렉트 회장과 이사회 의장의 자리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