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현대차,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조류 논의

현대차가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을 말한다.

현대자동차는 29일 다음달 11일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차관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패널들과 함께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5 서울모터쇼]현대차,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조류 논의/현대자동차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조류와 투싼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과 현대 자동차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본 현대 SUV 디자인 특징 등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모터시티 유럽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빗 힐튼 ▲볼보 디자인 매니저 데미안 호스트 ▲영국 카디자인 리서치 社 대표 샘 리빙스턴 ▲카랩 대표 에릭 노블 그리고 ▲미국 아트디자인스쿨 운송디자인학과 임범석 교수 등 국내외 디자인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생 및 교수 ▲디자인 업계 종사자 ▲ 자동차 관련 언론인 등 총 200여명을 초청한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된 최초의 SUV”라고 설명하며 “대담한 이미지와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이 조화된 ‘올 뉴 투싼’의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