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실업률이 코로나19 전보다 낮아...한국은 12월 상승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실업률이 8개월 연속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24일 주OECD대표부에 따르면, OECD 국가들의 평균 실업률은 지난해 8월 5.9%, 9월 5.8%, 10월 5.7%, 11월 5.5%, 12월에는 5.4%까지 속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20년 2월 5.3%에, 거의 따라붙었다.

   
▲ 한국의 여성 구직자/사진=미디어펜


작년 12월 OECD 국가 전체 실업자 수도 3610만명으로, 전달보다 70만명 감소했고, 2020년 2월보다는 50만명 많은 수준이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36개 회원국 중 호주, 칠레, 프랑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및 터키 등 12개국이 2020년 2월보다 실업률이 낮았다.

선진7개국(G7) 중에서는 11월 수준을 유지한 독일(3.2%)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하락했다.

다만 올해 1월 미국과 캐나다의 실업률은 각각 4.0%, 6.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3.8%로, 전달보다 0.7%포인트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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