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24일 전국자영업중앙회 회원들과 시민사회강화추진단,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음 연대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자영업중앙회 회원들은 24일 광장시장 상인회 회관에서 행사를 열고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국자영업중앙회 회원들은 24일 광장시장 상인회 회관에서 행사를 열고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국자영업중앙회 제공

조승연 전국자영업중앙회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를 몰락시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거짓과 무능에 답답하다”면서 “정권교체란 시대적 사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강화추진단을 구성한 서울고 애국동지회 회원들은 24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지지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뜻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철 대표(김우중 대우세계경영추진단 전무)는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후보만이 현 정권의 갈라치기 정책으로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라며 “우리는 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의 지지가 대선 승리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여준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지킴이, 대한역사문화협회, 리박스쿨, 리빅스카우트, 새별이작은도서관협회, 국민의눈 등 6개 단체 회원 300여명으로 이뤄진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음 연대’는 24일 인사동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회의장에서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승만 건국이념과 박정희의 부국강병 정신을 계승하고, 사익보다 국익과 공익을 앞세우며, 바르고 정직하고 균형과 조화의 치국을 통해 나라발전과 자유 통일한국의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국가지도자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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