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1개 동 총 122가구 및 상업시설 31실 규모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당해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4일은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사진=신영건설 제공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제외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최고 20층 1개 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90가구 △44㎡ 17가구 △39㎡ 15가구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고원초등학교, 경인중학교, 경인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세대 내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을 제어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외부인 입출입 통제, 방범을 관리하는 시큐리티 시스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 시스템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웰빙 시스템,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외부에서 조정 가능한 온도조절 등 냉.난방 및 전력 누수 예방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되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인데다 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이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몰세권이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1-2인가구나 구로구 내 새아파트를 찾는 이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