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수준평가 통해 우수프랜차이즈 대상 지정서 및 엠블럼 수여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진공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우수프랜차이즈 인증마크와 함께 각종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해주는 제도다.

   
▲ 2월 25일 오후 2시에 열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 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역량을 4개 등급으로 평가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올바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정보를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동기 부여 및 질적 향상을 위해 2010년 첫 시작됐다.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등급으로 지정받은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정받은 브랜드는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을 소속 가맹점에 부착할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할 수 있다.

이중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된 5개 브랜드는 별도로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았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시스템이 우수하고, 가맹점과 상생·협력이 활발한 가맹본부가 사회적 신뢰를 얻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브랜드 평가에 그치지 않고 업계전반의 역량과 신뢰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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