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전복의 고장’ 완도로 떠났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8일 "영탁이 오는 3월 2일과 같은 달 16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영탁(오른쪽)이 오는 3월 2일, 16일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이날 공개된 '6시 내고향' 예고편에는 완도의 한 전복 양식장을 찾은 영탁, 마아성,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영탁은 "전복을 지금 손질하러, 따러 가는 것"이라며 시작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마아성이 "내가 형한테 전복 따러 가자고 얘기했다"고 하자, 영탁은 "이런 말은 많이 해도 된다"고 거들었다. 

영탁은 배 안에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열창했다. 그는 구명조끼와 고무장갑을 착용한 채 전복을 들고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탁은 어업인들과 지자체를 위해 ‘6시 내고향’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6시 내고향’을 통해 어업인과 지차체 홍보에 적극 동참하며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서 훈훈한 행보를 펼쳤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도를 직접 방문하게 된 영탁이 ‘6시 내고향’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KBS 1TV ‘6시 내고향’은 오는 3월 2일, 16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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