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이 오는 3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JTBC는 현빈, 손예진이 오는 3월 3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양 측 소속사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 여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예식 날짜는 당초 3월 말로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톱배우 커플의 결혼에 연일 뜨거운 관심이 쏠리면서 예식장 정보부터 예식 날짜 등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네 번째 열애설 만에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들이 선택한 결혼식장은 톱스타와 재벌가에서 선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앞서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김희선 등이 이곳에서 결혼했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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