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득남한 가운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2세에 대해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31일 오전 서울의 모 병원에서 이민정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 부부의 2세인만큼 이민정의 산후조리원, 아이의 이름, 향후 일정 등 모든 것이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와 추문에 얽힌 뒤로 매사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도 공개하지 않았다.

   
▲ 배우 이병헌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 부부 역시 임신 사실을 전했다. 김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늦은 나이라 걱정이 되지만 잘 기르겠다”라고 전해 임신 사실에 대한 행복함을 표현했다. 또 김가연은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으로 태명을 정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 장애를 맛깔나게 연기한 배우 지성 역시 부인 이보영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명은 '곽보베'이다. 지성의 본명과 이보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고 마지막에 ’베이비‘를 붙였다”고 전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