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와 손잡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일 "이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1일 이무진이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이무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5월에는 첫 자작곡 '신호등'을 발매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이후 싱글 '과제곡',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OST에 참여했다. 또 바이브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리바이브'(REVIBE), 조규만의 음원 프로젝트 '리프레시(Refresh) 21'에도 참여했다.

이무진은 지난 해 열린 '2021 멜론뮤직어워드(2021 MMA)'에서 신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톱(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및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는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현재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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