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26일 반얀트리 호텔에서 ‘2015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5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2014 US OPEN에 출전하고 ADT 2013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최유림 프로(26세)와 2014 시드순위전 3위를 차지한 이선화 프로(27세), 9위를 차지한 현은지 프로(21세)와 박세영 프로(20세), 그리고 이은형 프로(24세)까지 총 5명의 유망 선수들로 구성됐다.

   
▲ 토니모리 2015 여자 골프단

골프단 감독에는 대한골프협회 상비군 코치 및 웅진골프구단 코치를 역임한 배성만 감독이 올해도 연이어 선임됐다.

토니모리는 소속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과 국내외 전지훈련 지원 외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된 여자 골프선수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달 토니모리 화장품을 지원하고, 경기에서 꼭 필요한 선크림 등의 제품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토니모리 소속 선수들의 기량이 100% 이상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세계 속에서 한국과 토니모리를 알리는 미와 실력을 겸비한 골프단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골프단 소속 최유림 프로는 “토니모리를 통해 새 시즌을 맞이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토니모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2006년에 런칭 후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중동, 미주 지역까지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아와 B1A4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골프단 외에도 FC안양 공식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후원하고 있으며, 대입수험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