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2일 "휴식일인 전날(1일) 실시한 선수단 PCR 검사에서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두 선수는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하체 밸런스 및 강화 훈련을 하고 있는 롯데 선수들. /사진=롯데 자이언츠 SNS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2일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프로야구 팀들의 스프링캠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날은 롯데 선수 2명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자가 1명 나온 바 있다.

롯데는 확진자를 제외한 가운데 이날 김해 상동구장에서 예정된 훈련과 청백전을 정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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