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31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용석과 전현무가 어김없이 대립각을 세우며 특강대결로 크게 붙는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8회에서는 과천외고에 등교한 법조계 대표 강용석과 언론계 대표 전현무가 무한 라이벌 구도를 그린다. 이번 방송에는 두 사람이 학교 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공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가진 두 사람은 각자의 장점을 내세우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업시간에 지식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학급반장 선거에서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특강을 준비하게 된 두 사람은 누가 더 많은 청중을 모으는지, 자존심을 건 싸움에 불을 붙였다.

상대보다 많은 청강생을 모집하겠다는 각오 하에 유세로 뼈가 굵은 강용석은 시장 통 마냥 박수까지 치며 호객행위(?)까지 일삼는다. 전현무도 이에 지지 않고 학우들에게 닭 강정을 뿌리며 승부수를 걸었다.

전현무와 강용석의 쓸데없는(?) 자존심을 건 특강 대결의 최종 승자는 31일 밤 11시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8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