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시스템 도입,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상승
권익위‘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매진해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소진공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 평가항목이 1등급씩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 소진공(오른쪽 첫 번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사진=소진공 제공

소진공은 지난 2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소진공이 올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사가 함께 고민하고 전사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보다 높은 기준의 청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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