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아나운서 이현주가 조우종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3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이현주는 "MC 조우종의 자리를 노려보겠다. 조우종 선배가 자리를 못 잡은 것 같다"고 공격했다.

이에 조우종은 "그럼 1대 100을 크게 외쳐보라"고 말했고 이에 이현주는 "1대 100"을 외치며 자신있게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조우종에게 당한 상황을 회상하던 이현주는 상처 받은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현주는 "신입사원 때 내 멘트를 받아주지 않았다.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전해 조우종을 당황케했다.

▲ 이현주 아나운서 조우종 MC. /KBS '1대 100'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