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클라라가 신곡을 녹음을 마치고 연예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클라라가 최근 새 싱글 앨범의 녹음을 극비에 마쳤다”며 “이르면 오는 5월쯤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음원과 관련해 방송활동 없이 음원만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 클라라 / 사진=코리아나 클라라

클라라가 직접 작사에 나섰다는 이번 곡에 대해 관계자 측은 "발라드 곡으로 클라라가 이번 앨범을 통해 최근 자신이 겪은 일들을 곡에 풀어냈다“라고 전해 곡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어떠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클라라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음반 녹음이라니 사실무근"이라며 "아직은 활동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5월에는 국내 굵직한 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5월 1일 YG를 대표하는 빅뱅의 컴백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예고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 외에 빅뱅으로서 다섯 명 전원이 뭉치는데 2년 10개월만이기에 팬들의 기대는 드높아지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 역시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인피니트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귀요미송2'를 발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