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성인돌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컴백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2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컴백 시기는 5~6월 쯤으로 컴백 앨범이 10주년 기념 앨범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가인이 솔로 활동 중이라 활동이 끝나는대로 작업에 전념할 것 같다. 아직은 기획단계라 더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2006년 3월 데뷔한 브아걸은 10년 간 이어온 장수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서 멤버들 모두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성인돌’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 위에서부터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내가네트워크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맏언니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걸그룹들의 연식(?)도 눈길을 끈다.

브아걸에 이어 오는 10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한 어느덧 데뷔 9년차 걸그룹이다. 9명이라는 많은 숫자부터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는 멤버별로 분야에 맞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아직까지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카라 역시 2007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허영지를 새로 영입한 카라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걸스 역시 2007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여자 아이돌 중 최초로 멤버 선예가 결혼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