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정부는 다음 주까지 확진된 산모와 투석환자를 위한 병상을 각각 약 250개, 600개로 늘리고, 다니던 병원에서도 분만·투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확진 산모들이 원래 다니던 일반 병원에서도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하고 정비한다. 

또 확진된 투석환자들이 평소 다니던 투석의료기관에서 계속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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